[주식분석] 골드만삭스(GS) 실적 복기 — EPS $17.01로 시나리오 A를 찍었는데, 주가는 갭 +3%를 다 반납했어요

관
관리자 Lv.1
10-14 22:35 · 조회 9 · 추천 0

📊 투자 분석 | GS

2026-10-13

GSThe Goldman Sachs Group, Inc.
Hold (21명)

현재가

$878.72

평균 목표가

$1,050.29

상승여력

+20%

3줄 요약

  • 예상대로: IB 수수료가 BofA의 "-10%" 경고를 피해 갔어요. $32.2억으로 전년 대비 +21%였어요. Equities도 $64.4억으로 강했고, 순이익률은 프리뷰 추정치(27~28%)와 거의 같은 28.3%로 눌렸습니다.
  • 빗나간 것: 컨센서스를 $15로 잡았는데 실제(LSEG)는 $13.02였어요. 자사주는 $40억이 아니라 $30억이었고, IB 백로그는 2분기 말보다 줄었습니다. 그리고 "EPS가 $17을 넘으면 +5~9%"라던 시나리오 A의 주가 경로는 나오지 않았어요.
  • 지금 판단: 의견 유지. 이익 체력은 확인됐지만 백로그와 자본 여력이 꺾인 신호예요. 그래서 추격 매수는 하지 않고, 프리뷰의 C 대응($840~$860 지지 확인 후 추가)으로 접근합니다.

발표 전 우리가 뭐라고 했었나

프리뷰(10월 12일)의 출발점은 "얼마나 좋으냐가 아니라 얼마나 덜 나빠지느냐의 게임"이었어요. 2분기 EPS $20.98 이후 주가는 고점 대비 -22% 빠졌고, 경영진은 9월 Barclays 컨퍼런스에서 FICC 약세·비용 +$5억·조용한 투자 손익을 미리 깔아뒀습니다.

그래서 컨센서스를 EPS $15, 매출 $170억으로 놓았어요. 체크포인트 1순위는 "IB 수수료가 작년 $26.6억을 지키는가"와 "백로그가 여전히 '최고 수준'인가"였습니다. 가장 유력한 경로는 시나리오 B(EPS $15~$17, 주가 -1~+4%)로 봤어요. 그리고 "기대치가 눌려 있으니 A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다"고 덧붙였습니다.

채점표: 예측 vs 실제

발표 전 예상 실제 결과 판정
EPS 컨센 약 $15 $17.01 (LSEG 컨센 $13.02 대비 +30.6%) ⚠️ 비트는 맞힘, 컨센 자체를 틀림
매출 컨센 약 $170억 $186.8억 (LSEG $167.1억 대비 +11.8%) ⚠️ 위와 같음
IB 수수료 $26.6억 방어 $32.2억 (전년 대비 +21%, 자문 $16.5억 역대 최고) ✅ 적중
Equities $50억 사수 $64.4억 (전년 대비 +72%) ✅ 적중 (폭은 과소평가)
FICC 감소, 폭이 관건 $34.7억 (전년 대비 -1%) ✅ 예고보다 덜 나쁨
non-comp 비용 +$5억 이내 전분기 대비 +$6.2억 (약 $4.5억 기부금 포함) ❌ 기준 초과
자사주 $40억 이상 $30억 (290만 주, 평균 $1,048.73) ❌ 빗나감
백로그 "최고 수준" 유지 2분기 말 대비 감소 (CFO "very robust") ❌ 톤 하향
순이익률 27~28%, ROE 약 17% 28.3%, ROE 18.7% ✅ 적중
투자 손익 조용, 충당금 증가 Investments $0.5억 (-89%), 충당금 $3.68억 (+261%) ✅ 적중

헤드라인 숫자(EPS·IB·Equities)는 프리뷰의 시나리오 A 문턱을 모두 넘었어요. 그런데 A의 나머지 두 조건인 자사주 $40억과 백로그 유지는 둘 다 실패했습니다. 오히려 시나리오 C의 트리거 두 개(non-comp +$5억 초과, 백로그 톤 하향)가 켜졌어요.

컨센서스 칸은 따로 짚어야 해요. 골드만은 GAAP EPS만 발표하고 별도 조정 EPS가 없어서, $17.01과 컨센서스는 같은 기준으로 비교한 숫자입니다. 문제는 프리뷰가 그 컨센서스를 $2 가까이 높게 적었다는 거예요.

시나리오는 어디로 갔나

시나리오에 없던 경로예요. 숫자는 A, 질은 C였고, 주가는 B 범위 안에서 C 쪽으로 기울었습니다.

구분 프리뷰 시나리오 실제
펀더멘털 헤드라인 A 조건 충족 EPS $17.01, IB $32.2억, Equities $64.4억
질적 지표 C 트리거 2개 백로그 감소, non-comp 초과
반응일 주가 B (-1~+4%, $885~$930) -0.23%, $891.91
이튿날 C ($880 지지 이탈) -1.48%, $878.72 (장중 $866)

B를 가장 유력하게 본 판단은 주가로만 보면 맞았어요. 그런데 이유가 달랐습니다. B는 "숫자가 예상 범위라서 덤덤한" 시나리오였어요. 실제로는 숫자가 A급이었는데도 시장이 그걸 B만큼만 쳐준 거라, 적중이라고 부르긴 어렵습니다.

체크포인트 답변지

1순위: IB 수수료와 백로그

  • 우리가 물었던 것: $26.6억을 지키는가, 백로그가 "5년래 최고"로 유지되는가.
  • 실제 답변: 수수료는 $32.2억으로 압승이었어요. 자문 수수료 $16.5억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였습니다. 하지만 보도자료는 백로그가 "2분기 말 대비 감소, 작년 말 대비 소폭 감소"했다고 적었어요. CFO는 "very robust"라고 했지만 "최고"라는 표현은 나오지 않았고, 9월 일부 IPO가 연기됐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.
  • 의미: 이번 분기 수수료는 백로그를 소진해서 만든 숫자예요. 프리뷰 결론에 쓴 "두 가지 중 하나"인 백로그가 반대로 나왔습니다.

2순위: Equities $50억

  • 실제 답변: $64.4억으로 전년 대비 +72%였어요. 2분기($74.2억)보다는 13% 줄었지만 $55억 기준을 넉넉히 넘었습니다.
  • 의미: "2분기는 일회성 정점"이라는 비관론은 반쯤 깨졌어요.

3순위: FICC

  • 실제 답변: $34.7억으로 전년 대비 -1%였어요. 중개(intermediation)는 -7%, 파이낸싱은 +14%였습니다.
  • 의미: 경영진의 "조금 약하다"는 예고보다 덜 나빴어요.

4순위: 비용

  • 실제 답변: non-comp 비용이 $61.9억으로 전분기 대비 약 +$6.2억이었어요. 회사는 약 $4.5억의 기부금 선집행을 포함한 숫자라며, 이 효과를 빼면 EPS가 약 $18이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직원 수는 46,200명에서 47,500명으로 +3% 늘었는데, 신입 채용 시점 효과예요.
  • 의미: 기준은 넘었지만 대부분 일회성이에요. 다만 "추가 효율화 발표"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

5순위: 자사주

  • 실제 답변: $30억, 290만 주를 평균 $1,048.73에 샀어요. CET1은 12.9%에서 12.4%로 내려가 요구치 대비 버퍼가 100bp가 됐습니다.
  • 의미: "하락 구간에 속도를 낸다"는 기대와 반대로 갔어요. 그리고 비싸게 샀습니다.

6순위: AWM·Platform Solutions

  • 실제 답변: 관리 수수료는 $35.9억으로 전분기 대비 +7%였어요. 대체투자 펀드레이징은 연간 목표를 $1,250억+에서 약 $1,500억으로 상향했습니다. Platform Solutions는 Apple Card 대출 평가손실로 $1.7억(전년 대비 -72%)에 그쳤어요.
  • 의미: 안정 수익 전환 스토리는 이번 분기 가장 깨끗하게 맞은 부분이에요.

주가는 왜 그렇게 움직였나

시초가는 $923(+3.25%)였고 장중 $931까지 갔어요. 하지만 종가는 $891.91(-0.23%)로, 고점 대비 3.4% 밀리며 마감했습니다.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2.18배였어요. 갭을 판 물량이 많았다는 뜻입니다.

메커니즘은 세 가지로 봐요.

  1. 비트가 뉴스가 아닌 종목이에요. 최근 4분기 서프라이즈가 +20%, +7%, +44%, +30%였어요. 컨센 대비 +30%는 골드만에겐 '평소'에 가까워서, 시장은 헤드라인보다 다음 분기를 봤습니다.
  2. 다음 분기 신호가 전부 한 방향이었어요. 백로그 감소, 자사주 $40억→$30억, CET1 버퍼 축소, 충당금 +261%가 겹쳤습니다. "이익은 좋은데 앞으로의 연료는 줄었다"는 해석이 나올 만했어요.
  3. 이튿날 -1.48%로 프리뷰의 $880 지지가 깨졌어요. 장중 $866은 yfinance 기준 52주 최저였습니다. 이날 하락이 골드만 고유 요인인지 섹터·시장 전반 요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

무엇을 놓쳤나

  • 구조적 miss ① 컨센서스 오기재: 리서치 단계에서 이미 "$13.35~$13.89까지 존재"를 적어두고도, 가장 높은 Hudson Labs $15.39 쪽으로 기준선을 잡았어요. LSEG $13.02, MarketBeat $12.86, yfinance $13.09가 모두 $13 안팎이었습니다. 다음부터는 LSEG/Zacks 평균을 기준선으로 쓰고, 편차가 크면 낮은 쪽을 같이 표기하겠습니다.
  • 구조적 miss ② 자사주 산술: "지금 가격 $895면 9% 더 산다"는 계산은 3분기(7~9월) 주가 대부분이 $950 위였다는 걸 무시했어요. 평균 단가 $1,048.73은 발표 전에도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.
  • 구조적 miss ③ 직원 수: 3분기 신입 입사는 매년 반복되는 계절성이에요. 전분기 대비 증가는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.
  • 예측 불가: 약 $4.5억 기부금 선집행, 백로그의 구체적 방향.
  • 방향은 맞고 폭이 틀린 것: Equities와 IB를 "방어"로 봤는데 실제는 "압승"이었어요. 반대로 그 압승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거라 본 A의 경로(+5~9%)는 크게 빗나갔습니다.

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어요. 순이익률 27~28% 추정이 맞은 건 매출과 EPS를 둘 다 같은 폭으로 과소평가한 덕이 큽니다.

그래서 지금은

항목 프리뷰(10/12) 현재(10/14)
주가 $895.32 $878.72
Forward P/E 12.41배 12.08배
평균 목표가 $1,069.10 $1,050.29 (+19.5%)
다음 분기 EPS 컨센 — $18.90 (전년 $17.55)
연간 EPS 리비전(30일) — 상향 1 / 하향 8

의견은 유지합니다. Forward P/E 12배, 배당 2.24%로 가격 매력은 그대로예요. 그런데 이익이 더 좋았는데도 목표가는 내려갔고 리비전은 하향 우위라서, 상향할 근거는 부족합니다. 발표 후 개별 증권사의 목표가 변경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어요.

실행은 프리뷰의 시나리오 C 대응을 따릅니다. $840~$860 지지를 확인한 뒤 추가하고, 종가 $800 이탈 시 논리를 재점검하는 거예요. 프리뷰에 적은 "52주 저점 $740"은 yfinance 현재 기준(52주 저점 $866)과 맞지 않아 이번에 바로잡습니다.

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

  1. 백로그가 다시 늘어나는가: 연기된 IPO가 재개되는지, 백로그 표현이 "최고"로 돌아오는지 봐야 해요.
  2. 자사주 페이스 vs CET1 버퍼 100bp: 규제 완화가 버퍼를 넓혀줄지, 자사주가 $30억 아래로 더 줄지가 관건이에요.
  3. 비용 정상화: 기부금을 뺀 non-comp 추세, 그리고 "4분기에도 높게 유지"라던 성과보수가 이어지는지 봐야 합니다.

투자 유의사항

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 개인적 분석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. 주식 투자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고,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
  • 실적 수치는 Goldman Sachs Third Quarter 2026 Results(SEC 8-K, 2026-10-13) 기준입니다. 주가·밸류에이션·목표가·리비전은 yfinance(2026-10-14 종가) 데이터이고, frontmatter의 currentPrice는 반응일(10/13) 종가입니다.
  • EPS $17.01은 GAAP 희석 EPS예요. 골드만은 조정 EPS를 따로 발표하지 않아 컨센서스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. 서프라이즈는 LSEG 컨센서스 $13.02 기준이며, MarketBeat 기준($12.86)으로는 +32.3%, yfinance 기준($13.09)으로는 +30.0%입니다.
  • non-comp 비용은 총 영업비용에서 보상비용을 뺀 계산값이에요. 기부금 약 $4.5억, "기부금 제외 EPS 약 $18", 백로그 "very robust", IPO 연기, 펀드레이징 $1,500억 상향은 콘퍼런스콜 요약(MarketBeat/Yahoo Finance, 2차 출처) 기준입니다.
  • 확인되지 않은 사항: 발표 후 개별 증권사의 목표가 변경, 10/14 하락의 시장 전반 요인 여부, 백로그의 절대 규모.
  • 미국 주식은 환율 변동, 양도소득세, 배당소득세(현지 원천징수 15%) 등 추가 고려 요소가 있습니다.

데이터 출처: Goldman Sachs Third Quarter 2026 Results(SEC 8-K), MarketBeat·Yahoo Finance(Q3 2026 콘퍼런스콜 요약), LSEG 컨센서스(프리뷰 보도 인용), 주가·밸류에이션·목표가는 yfinance.

💬 여러분 생각은요? EPS가 컨센서스를 30% 넘겼는데도 주가는 제자리였어요. 시장이 백로그 감소를 과하게 본 걸까요, 아니면 정확하게 본 걸까요?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.

⚠️ 면책 조항: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.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. 모든 투자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.

데이터 기준: 2026-10-15 | 출처: yfinance, 각 증권사 리포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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